맥도날드 치킨맥

 피고는 '근데 맥은 있는데 왜 도레미는 없나요?'따위의 드립은 집어친 나름 신경쓴 맥도날드의 메뉴로써 고기패티가 들어갈 자리에 치킨을 넣음으로써 탄생한 메뉴이다.

 

 치킨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염제를 바탕으로 하여 짭짤함을 기반하나 맥이라는 기본 베이스상 빵이 세개가 들어가여 그 간이 약해짐에는 명확한 결과를 낳았다. 맥도날드는 최근 폭염의 여파로 버거안에 들어가는 양상추의 양을 줄일수 밖에 없는 대신 감자튀김을 하나 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물론 양상추가 더 들어가면 간이 약해짐에는 자명하다.

 

 치킨 패티는 고기를 갈아 일정한 크기로 만들었으며 이로 인하여 버거로써의 특장점인 패티의 개성이 크게 죽어버린다는 단점을 안았다 그리 하여 소스 맛으로 패티의 맛을 살릴수 있는데 맥너겟을 물론 머스타드에 찍어먹기는 하나 자신들의 특제 소스는 어디에 팔아넣고 머스타드를 넣어 시큼한 맛과 눅눅한 빵+치킨 패티가 어우러져 마치 홈런성 타구이나 펜스에 맞는 느낌의 맛을 보였다.

 

이에 다른 소스를 넣는 구성의 변화를 시도 할수도 있으나 그저 머스타드하나로 때우려는 이 구성은 별로이며 런치 5200(세트)라는 가격은 그럭저럭 만족하니

 

피고를 집행유예에 처한다

 

 

원문링크:

https://twitter.com/KRKZTOHO/status/776983310090194944?s=20&t=VYPMV3p87HOev4i0bA19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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