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트러플콰트로머시룸와퍼

 먼저 트러플이란, 서양송로버섯으로 그 '향'이 강하기로 유명한 프랑스의 자랑 요리 재료입니다 이유야 어쨌든 어떤 요리에 들어가도 그 향을 뽐내죠. 그 말은 다시 말해서, 다른 재료가 들어가봐야 엄청난 향에 나머지가 전부 묻히게 됩니다 이 버거는 4가지의 버섯을 넣어서 '콰트로' '머시룸' 와퍼라고 불립니다

 

 다른걸 떠나서 본인은 이 버거에 무슨 기대를 했는지 모르겠다만 이 버거는 먹자마자 입안에 강한 향이 맴돕니다. 향에 민감한 혈육은 비린냄새라고 평가할 정도 입니다

 그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새송이 느타리 양송이 송로 가 들어간 4가지 버섯과 어우러진 패티는 상당히 독특한 풍미를 느끼게 합니다 국 먹다가 버섯 씹히면 느끼는 그 미묘한 느낌은 아니더라도 '왜 여기 들어가 있지?' 싶은 느낌이군요 게다가 단맛이 끝내줍니다. 베이컨 한장 들어간 단짠단짠이 중독성을 강화합니다 다만 아쉬운건 버거킹의 오리지널리티인 케쳡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점이군요.

 

 특별할것도 없고, 가성비는 나쁘지 않지만 추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본 피 청구인에게 '가성비 나쁨' 형에 처합니다

 

 

원문 타래:

https://twitter.com/KRKZTOHO/status/911529680997572610?s=20&t=yPYeCyrM2qlx2wcYjJwq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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