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마샬라버거

 대부분의 패스트푸드 가게는 신메뉴라고 하는 이름의 뻔하디 뻔한 어레인지를 가지는게 기본입니다.

 

  더욱이나 맘스터치같은 치킨버거 only컨셉이라면 그선택의 폭은 더욱 줄어듭니다. 그나마 버거킹이라면 기본이 워낙 밥값을 하니 원래 맛있는 고기 패티위에 적당히 과하지 않은 토핑을 올리면 더욱 맛있는 수많은 종류의 어레인지 와퍼가 탄생하지만, 치킨패티라면 그닥 어울릴만한 토핑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맘스터치는 방향을 바꿉니다 어차피 두꺼워서 더 들어가봐야 먹기만 힘든 토핑이 아닌, 풍미를 추가해줄 '소스'류를 추가하자고 나름대로의 다양한 시도가 있었고 그 나름대로의 반향도 좋습니다. 단지, 언제나 양의 문제라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말입니다 아직 먹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길거리에서파는 매운 닭꼬치 맛과 별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두께만 두꺼워서 형용못할 맛을 느끼게 됩니다.

 

 더이상 요약할 말도 없을정도로 처참한 맛에 소스맛을 느끼기 위해 여기저기 깨물어도 바닥으로 흐르지 않는 쪼잔하기 그지 없는 소스양은 도대체가 신메뉴를 내놓을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따라서 피청구인에게 반성의 여지가 없음에 따라, '사형'을 청구합니다

 

+추가의견)

혼자서 간게 아니라서 음식 사진 찍을 새도 없이 먹어버려서 제대로 된 사진이 남지 않은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본링크

https://twitter.com/KRKZTOHO/status/1044548670509670400?s=20&t=JAD4rHa-Apz2cPfK-CbP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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