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면에서 치즈를 조화롭게 넣으려는 버거회사의 시도는 계속 되었고, 딥치즈버거나 모짜렐라 인더버거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는듯 했으나, 뚜렷한 성과는 얻지 못하였습니다.
버거킹 역시도 그 선례를 알고 있었기에 이번 시도는 상당히 모험이었을겁니다. 준비를 한 듯한 치즈는 상당히 늘어났으며 풍미 또한 훌륭했습니다. 단지, 버거킹은 원래 훌륭한 버거를 만들었으니 문제라면 문제일지도요.
버거의 구성은 그 자체로 완성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컨시던트를 넣어도 그 개성을 살기가 힘든데 치즈같이 풍미는 미약하고 간은 단순한 내용물이 느껴질리가 만무합니다. 더욱이 빵 크기 대비 치즈의 크기는 주니어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버거가 커질수록 맛은 미약해집니다.
맛있습니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맛임은 부정할수 없기에, 더욱 이 완벽한 버거에 추가된 완벽한 재료에 대한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는 바입니다.
따라서 본 피 청구인에게 주문은 주니어로 처분을 내립니다
출처:
https://twitter.com/KRKZTOHO/status/1151364763940618241?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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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킹버9900 통모짜와퍼에 대한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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