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witter.com/goku_toho/status/827841786043256832



 동방 프로젝트라 함은

기본적으로 요괴가 나오고 인간이 살며 요괴가 이변을 일으키고 인간이 이변을 해결하는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괴라고 하면 어떻게 해도 과거의 그 이미지를 고려 했을때 인간을 잡아먹는게 당연하고, 그로 인한 희생자가 나오는것은 더욱 당연합니다.

당장 동방홍마향 1면 보스인 '루미아'와 레이무의 회화에서만 봐도 엿볼수 있습니다


霊夢 「で、邪魔なんですけど」

레이무 : 암튼, 방해되서 말인데...

ルーミア 「目の前が取って食べれる人類?」

루미아 : 눈 앞에 있는 게 잡아 먹어도 되는 인간?

(번역출처:)


 물론 이 앞에서 레이무가 '밤에 돌아다니는 인간은 잡아먹어도 되는거야'라고 스스로 무덤을 판것도 있지만 서도(...)

어쨌든 이 대사로 하여금 루미아는 겉보기는 로리이나 실제로는 잔악 무도 인간이라는 평을 듣게 되었죠


 더욱이 첫 발매된 동방 프로젝트 공식 설정집 '동방구문사기'에서 나오는 루미아의 설명은 그 가설을 더욱 강화시켰습니다.

(정발본 33p)

"또 어둠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것으로, 인간을 덮칠때는 오로지 힘으로 해결한다고 한다."


 새삼 생각해보면 신주는 언제나 동인 이미지를 개발살 내는 설정을 설정집에 언급하는게 취미라 의심될 정도지만 서도......

일단 그걸 제처두고 서라도 루미아의 슈-퍼한 힘이 여러번 재 확인되었죠


 사실, 그렇게 안보일뿐 동방 프로젝트의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인요입니다.

아닌거 같아도 최소 인간을 짜부려 트리는 정도의 능력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죠


 기본적으로 강한 이미지를 가진 '오니'를 제하고도

공식적으로 언급된 육체적 강함은 대부분의 요괴들에게 언급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 종류가 여기에 서술하기엔 너무도 많고 다양하여 여백이 부족합니다......

만 몇가지만 언급해보자면

레밀리아 스칼렛 항목에는 '뛰어난 신체능력과'

야쿠모 란 항목에는 '힘도 강하며'

홍 메이링 항목에는 '무술에 뛰어나며'

등이 있습니다.


 하쿠레이 레이무가 스펠카드 룰을 제정하기 이전에

야쿠모 유카리의 관리도 이전의 환상향은 아마 소돔과 고모라의 혼돈 그 자체였을거라 추정합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때 오랫동안 살아온 요괴들의 육체능력 강화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죠


'덕질글 > 동방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48.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0) 2017.02.19
47. 동인파락호  (0) 2017.02.12
45. 역전하는 리버스 이데올로기  (0) 2017.01.29
44.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  (0) 2017.01.22
43. 알파란(AlphaRan)  (0) 2017.01.15

+ Recent posts